설 선물세트 이거 어때요?
설이나 추석 명절이 찾아오면
감사한 분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요
매번 찾아오는 명절마다 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무슨 선물을 드릴까?"
이 고민은 누구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선물을 받을 때를 생각해보면
어떤 선물이든 주시는 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마냥 좋고 감사한데
드릴 때에는 왜그렇게 매번 고민을 하게 되는지^^
아마
상대방을 더 기쁘게 해주려다보니
받으시는 분의 포인트를 찾기 위한 고민인 것 같아요
그러다
올해에 받은 명절선물을 보면서
건강을 챙겨드리거나 반찬재료. 혹은 음식 종류면 어떤 것이든 좋아하실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올해 받은 선물세트는
표고버섯세트. 김세트. 참치세트. 스팸세트인데요
선물을 열었을 때 모두 "와"하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좋더라구요^^
반찬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재료들인데다
무엇보다 평소 좋아하는 식재료들이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
음식. 건강. 반찬재료
이 3가지만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명절 선물을 미리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김과 참치는 이미 개봉을 해버렸구요
개봉 전이었던
표고버섯. 스팸세트만 보여드려요^^
정성스러운 포장은 기본
건강에 좋고 맛도 좋고 여러가지로 활용도 높은
표고버섯을 보자마자
된장찌개. 버섯볶음 등
할 수 있는 반찬들이 머리속으로 떠올랐어요
된장찌개는
반찬 투정을 하는 영영아도 좋아할만큼
부드러우면서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데다 건강한 음식인데
버섯을 넣으면 쫄깃 식감이 더해져서 정말 맛있거든요^^
스팸은
그냥 구워서 흰 밥에 얹어 먹기만 해도 맛있지만
볶음밥에 송송 썰어서 넣으면 스팸 특유의 향이 너무 맛있게 나면서
씹는 식감도 좋고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주지요
그 외에
김은 입맛 없을 때. 바쁠 때.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할 때 등
언제 먹어도 맛있고 질리지 않는 반찬입니다
참치 또한 활용도가 높은 반찬재료이지요
심지어 밥 위에 그냥 얹어 먹어도 맛있고
상추쌈을 할 때 넣어서 먹으면 고기의 식감을 대신해주면서
맛도 좋은 반찬으로 대변신을 합니다
설 선물세트 고민 많으실 텐데
건강식품. 과일 등 다양한 선물이 있지만
반찬으로 상 위에 올라올 수 있는 재료로
김세트. 버섯세트. 스팸세트. 참치세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