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식자재마트 상계점에서 설날 장보기
진로식자재마트 상계점에서
설날 장보기
고민고민 끝에 이번 설연휴에는 고향을 내려가지 않기로 하면서
갑자기 설날에 필요한 식료품을 구입해야 했어요
이번 명절 연휴는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말 포함 4일이나 되는 시간 동안
집에 머무르면서
이것저것 음식도 해먹고 간식도 챙겨먹게 될 테니까요
연휴 때에는
늘 고향에 내려가서 부모님. 형제들과 명절음식을 마음껏 먹었다보니
설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는 일은
실로 오랫만의 일이었어요
고향에 내려가보면 부모님께서 이미 장을 봐놓으셔서
장에 물건을 사러 가는 일은 없었거든요
집 바로 앞에 있는 마트보다
도보로 몇 분 걸어가면 있는 곳의 마트가
규모도 크고 물건 종류도 많다고 해서
소화도 시킬겸 운동도 할겸 걸어서 다녀왔는데요
그곳은 상계9동에 있는 진로식자재마트 상계점입니다
바람도 불지 않는 한낮에 그곳으로 걸어가는데
볕이 어찌나 따뜻한지
벌써 봄이 왔나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큰 추위 없이 이 정도 날씨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마트까지 걸어갔습니다
진로식자재마트는 보람아파트 입구의 보람상가 지하에 위치해 있었는데
겉으로 보기에도 규모가 커보이는 마트였습니다
실제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였습니다
마트 구경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설 명절이라고 해서 딱히 바쁜 일도 없으니
여유있게 이것저것 물건들을 구경하게 되었는데요
설명절이라고 하여 할인행사가 많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마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어떤 분들의 후기에는
가격이 별 차이가 없다고 했지만
몇몇 곳을 둘러보아서 가격을 나름 비교할 수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물건들이 저렴한 편이었어요
물건의 종류도 많은 곳이
가격까지 저렴하니
진로식자재마트에 무한신뢰가 갔습니다^^
설날 연휴에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 간식 등을 사서
배달을 맡긴 후
다시 도보로 집까지 왔는데요
운동 삼아 가끔씩 물건 사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마트 앞 상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차로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진로식자재마트 상계점에서 설날 장보기를 한 덕에
연휴에는 밖에 나갈 일 없이
집에서 편히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