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초어시장 방배점에서 알밥으로 맛있는 식사했어요.

by 최star 2020. 4. 5.

속초어시장 방배점에서

알밥으로 맛있는 식사했어요.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실천하느라

요즘 집에서만 밥을 먹었는데요


오랫만에

사당역 쪽에 갈 일이 있어서

사당역 14번 출구쪽으로 갔다가

식사시간이 되어

주변분 추천으로 가게 된 곳이에요


속초어시장 방배점!


사당역14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다

간판부터 눈에 잘 띄어서

사람들이 금방 찾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곳이 맛집이라고 하네요.

저녁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회를 찾는 손님들이 정말 많고

그러다보니

회전율이 높아서

회도 싱싱하고 무엇보다 저렴하대요.


저는 점심에 찾은 곳이고

시간도 많지 않아서

간단한 식사로 알밥을 주문했네요.




















집밥을 너무 좋아하지만

매일 집밥만 먹다가

간만에 먹는 바깥음식!

우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

"내가 안차리는 밥"이라는데

그래서였을까요?

아니면 정말 맛집이라서 그랬을까요?



무엇보다 감동인건

계란후라이가 셀프였어요.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게끔 준비가 되어있어서

손님 중 누구라도 그곳에 가서

원하는 양만큼 원하는 스타일대로

계란후라이를 할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저는 친구 취향대로 반숙으로 해서 먹었네요.



회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에 오면

회도 먹어봐야겠어요.



홀도 넓었는데

단독공간인 룸도 따로 있었어요.

너무 적은 인원이 아니라면 룸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져도 될 것 같아요.



사당역14번 출구 바로앞에 있는

속초어시장 방배점

아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