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남양주수제돈까스맛집 가츠몽다산점에서 알밥을 외치다

by 최star 2020. 5. 10.

남양주수제돈까스맛집 가츠몽다산점에서

알밥을 외치다





돈까스집에 가면

돈까스를 먹어야 맞지요



그런데

돈까스

그것도 수제돈까스맛집 가츠몽다산점에 가서

알밥을 주문해야 했던

슬픈? 사연 들어보실래요?



바로 며칠전 일인데요

남양주 다산동 국민은행 다산점이 지점오픈을 했어요

오픈식행사를 다녀오는 길에

부랴부랴 식당을 찾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1시간 후 강남에서 저녁 강의가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행사와 다음 강의 사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녁식사를 챙기기 위해 주변 식당을 살피다가

어렵게? 찾은 식당이

가츠몽 다산점이었어요



가츠몽보다 더 먼저 발견한 식당이

안타깝게도 하루 쉬는 날이었더라구요

문이 잠겨있어서 좌절하려던 찰나

눈에 들어온 '가츠몽'

얼마나 반갑고 고맙던지


그래서 가츠몽으로 바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그 다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음식을 주문해서 음식이 준비되어 나온후

식사를 마치기까지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20분!

15분 내에 끝내야 했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다음 일정에 늦을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식당에 들어섬과 동시에

"가방 빨리 되는 음식이 뭐에요?"하고 물었죠


그랬더니 사장님이 "알밥"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남양주수제돈까스맛집

가츠몽다산점에서

"알밥'을 외쳤답니다ㅋ




알밥도 맛있었어요

돈까스를 못 먹은 게 아쉬웠지만

알밥과 샐러드. 깍두기와 단무지를

그 바쁜 와중에도 싹쓸이해서 다 먹었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고

김집사가 배달도 해주는 곳이더라구요^^



남양주 수제돈까스맛집 가츠몽다산점

다음에도 근처에 행사나 강의가 있어서 가게 되면

꼭 한 번 다시 들러서

맛있는 수제돈까스를 먹어보고 싶네요


사장님이 친절하고 좋으셔서

그 때문에도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