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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페야? 편의점이야? <카페 같은 편의점>

by 최star 2017. 3. 28.

카페야? 편의점이야?

<카페 같은 편의점>



24시간 오픈하는 편의점~

편의점이 처음 생겨났을 때

큰바람을 몰고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어느새..

우리 곁에 늘 있어주는 오랜 친구처럼

친근한 곳.이 되었네요~


골목 몇 개만 건너면

하나씩 있는 편의점.이다보니


말그대로

편리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일반 마트와

다른 점이라면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24시간 문이 열려있다는 점과

앉아있을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


우선 생각나는 차이점이 이 2가지네요..

공간이 비좁하서 의자 시설이 없는 편의점도 있지만

대부분은

탁자와 의자가 놓여있어서

음료수나 라면을 즐기며

친구와 대화나누기 딱 좋은 곳이죠?


관악산 뒤편 친구집 근처에

아~주 큰 편의점이 생겼는데요..

마치 카페를 연상시킬 정도의 규모와 분위기랍니다~




이렇게만 보면

정말 카페.같지 않나요?


구비되어 있는 좌석도 꽤 많았구요

넓고 깨끗하고 환하고

무엇보다

맛있는 간식거리가 바로 곁에 있어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이야기하다가

먹고 싶은게 또 생기면 또 사가지고 와서 먹었는데요


너무 좋은 거 있죠~~




오늘의 메인은

컵라면입니다~~


제가 요즘 참깨라면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햇반까지 갖춰서

밥 말아먹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으나


조금 늦은 시간의 간식이라서

밥은 꾹 참았습니다~ㅎㅎ


넓고 쾌적한 곳에서

맛있는 간식에

친구와의 수다까지 더해지니..

이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1인.이 되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