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플러스1 서촌 한식 밥플러스 서촌 한식 밥플러스 예전부터 혼자 먹는 혼밥을 거리낌없이 해왔는데, 요즘은 어딜 가나 혼밥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게 더 편해졌어요 대학교 기숙사 식당이나 학생식당, 회사 식당에서는 왠지 아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혼밥을 먹는 데 꽤나 용기가 필요했고 과거만 해도 혼자 밥 먹으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기도 했어서 더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이제는 뭐 어딜 가나 알아보는 이 하나 없고 워낙 혼밥 문화가 자연스러워지다보니 자유롭고 좋습니다 오히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음식을 탐험?해보는 것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더 큰 것 같아요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 맛집이면 그야말로 땡큐이지만, 간혹 평범하거나 맛이 없을 수도 있지만 반찬 가짓 수 3~4가지이고 뜨끈한 국물과 밥만 있어도 감사히 잘 먹을 수 있는.. 2024.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