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떡갈비정식 대사랑에서
운수대통밥까지^^
가족과 여행을 가면
하루 3끼를 다 챙겨먹는 것은 물론
중간중간 간식까지 챙겨먹다보니
늘 배가 부른 상태입니다
관광여행보다는
휴양여행을 즐기는 가족의 여행 스타일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배가 고파서 먹기보다
식사 시간이 되어서 밥을 먹는 경우가 많죠
공복 상태가 아닌 채로 먹었는데
맛있는 곳
그곳이 진정 맛집 아닌가요?^^
담양 대사랑에서 만난 떡갈비정식!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닌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에요
온 가족이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하고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에도 반했어요
온 가족이 담양 여행을 하던 중에
저녁 식사를 하러 들어간 곳인데요
저녁 분위기가 무르익어
운치있고 좋았어요^^
식당 안은 꽤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정말 많은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려와도
거뜬한 규모였습니다
다행히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별도의 룸이 없었는데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었네요
대사랑의 대표 메뉴
떡갈비정식과 운수대통밥을 식구들 인원수만큼 주문했는데요
쉴새없이 나오는 반찬들에 깜짝 놀랐어요
반찬이 하나하나 놓이더니
순식간에 한상차림이 완성되었답니다
반찬을 먹는데
정갈하고 깔끔한 손맛을 바로 느낄 수 있었구요
반찬 가짓수도 많은데다
건강식이라서
부모님과 함께 한 자리가 더 기분좋았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차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주변의 도로옆이나 빈 공간을 잘 찾아야 했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온 가족이 너무 마음에 들어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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