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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 연산동 또오고싶은집! 맛도 가격도 착해요

by 최star 2020. 8. 19.

부산 연산동 또오고싶은집!

맛도 가격도 착해요

 

 

 

 

 

자기 분야에서 정성껏 최선을 다하다보면

사람들이 차차 알아주는 것 같아요

 

 

말보다는 행동으로

묵묵히 그 길을 걷다보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게 되고

그런 사람들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 앞에 가면

또오고싶은집

이라고 조그마한 식당이 있는데요

 

 

손님들을 대하는 서비스나 식당 외관이나 내부가

특별한 기교를 부린 건

전혀 없지만

 

 

 

음식 맛과 가격을 경험하고 나면

정성이 느껴지고 착한 마음씨가 느껴져서

존경심이 샘솟습니다

 

 

 

 

 

 

 

 

 

 

어떻게 이 가격에

이런 맛이 있으며

이런 반찬 가짓수를 내올 수가 있지?

 

 

쇠고기국밥이 단돈 4,000원인데

4가지 반찬에 소면이 따라옵니다

 

 

밥도 얼마나 듬뿍 담는지

국밥에 밥한공기 말아먹으면

다음 끼니까지 든든해요

 

너무 감동이에요

 

 

부산 갈 때

특히 부산시청에 볼일이 있을 때

꼭 이곳으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앞으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곳을 고집할 거에요

 

 

 

식당 주인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 건네본 적 없지만

마음으로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셔요"

"건강하시고 번창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