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생선구이 맛집 가마구이찌

봉천동 생선구이 맛집 가마구이찌

 

 

 

생선구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가

생선구이를 좋아하게 되었던 계기는

맛있는 생선구이 집에서 겉바속촉의 생선구이를 맛보고 난 뒤였는데요

 

그 뒤로는

어디를 가든 생선구이를 식사 메뉴로 선택하곤 합니다

 

그 최초의 생선구이를 맛보았던 곳이

봉천동에 있는 생선구이 맛집 가마구이찌에요

 

그 전에도

생선구이를 먹어봤었지만

가마구이찌만큼 임팩트 있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가마구이찌에서 생선구이를 맛보고 난 후에는

생선구이를 맛있다고 생각하며 먹게 되었답니다^^

 

바삭함이 살아있는 큼지막한 생선구이를 보면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돌 정도에요

 

맛집에 가면

자동반사적으로 휴대폰을 집어들고 사진을 촬영하는데요

참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현장에 있는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이 되면서

생선구이를 먹었던 그 날의 맛있는 맛이 함께 떠오르거든요

 

 

봉천동에 사는 친구 따라서 최초에 가 본 가마구이찌!

그 지역에서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건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된 곳이에요

 

 

생선구이와 찌개. 솥밥이 매력만점인 곳입니다^^

 

 

 

 

 

 

 

아무리 생선구이를 좋아한다 해도

생선 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생선구이 집에 가서 메뉴를 선정할 때 이것저것 고민하게 되는데요

가마구이찌 생선구이는

너무 잘 구워져 나와서 그런지

 

메뉴로 나오는 모든 생선구이가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이 동일하다보니

어떤 메뉴를 선택하더라도 실패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너그럽게 친구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지요^^

"니가 먹고 싶은 거 먹어"

 

어차피 어떤 걸 선택하든 다 맛있으니까요

 

 

가마구이찌에서 생선구이가 대표적인 메뉴이지만

찌개나 탕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에요

 

 

즉석에서 팔팔 끓여서 먹는 김치찌개는

아무리 바삭하고 촉촉한 생선구이라도 조금 느끼하거나 질릴 수 있는데

찌개의 얼큰함으로 생선구이의 단점을 완벽히 커버해버린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찌개 맛 완전 최고에요

 

 

집에서 자주 끓여먹는 게 김치찌개인데

식당에 가서도 꼭 김치찌개를 선택하는

이 김치찌개 사랑^^

 

그런데 식당에서 전문가가 끓이는 김치찌개는

집에서 끓여먹는 맛과는 색다른 맛이에요

 

 

솥밥과 생선구이. 찌개로도 충분한데

콩나물무침 등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정말 맛있어요

 

 

한국인의 밥상은 이런 것이다

라는 예시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달까요?

 

한식을 최애하는 1인으로서 너무너무 사랑하는 맛입니다^^

 

 

봉천동 생선구이 맛집 가마구이찌!

정말 맛있어요~ 강 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