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수원시청역 카페G! 공연도 보고 책도 보며 차도 마실 수 있는 곳^^

by 최star 2021. 12. 17.

수원시청역 카페G!

공연도 보고 책도 보며 차도 마실 수 있는 곳^^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항상 묻습니다

"도대체 언제 쉬어?"

 

 

일반 직장인들처럼 하루 연차를 내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건 아니지만

계속되는 행사 문 의 전화에 상담. 행사 진행 등으로 쉬거나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는 없지만

 

행사 차 방문한 곳에서 가끔 여유롭게 휴식도 취하고 힐링도 하게 됩니다

 

 

그곳에 가기 전에는 주소를 받아서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복사하여 붙여넣고 가는데도

현장에 시간 내에 도착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방문하는 장소가 어떤 곳인지. 그곳에 가면 무엇이 있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하다가

막상 현장에 방문했을 때  '아맞다 오늘 방문한 곳이 공연장이었지. 전시회장이었지' 그제서야 깨닫게 되어요

 

 

그렇게 깨닫고나서도 행사 준비하거나 행사를 진행하느라 바쁘게 보냈다가

모든 일정이 끝나고나면 그제서야 주변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여유도 함께 찾아와요

 

 

행사도 끝났겠다

다음 일정과의 시간만 여유롭다면 그 때부터는 혼자서 구경도 하고 둘러보면서 체험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기도 해요

 

 

바로 그 시간이 소위 말하는 '쉬는시간''휴식시간' 입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쉬는 건 아니지만 저절로 쉬게 되는 그런 순간이지요

 

 

얼마전에도 '가기 전에는 몰랐다가' 가서 아트센터인 것을 알게 됐어요

경기아트센터를 방문했답니다

 

 

역시나 행사 차 방문한 그곳에서 인상적인 곳을 발견했어요

 차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가 있더라구요

'카페G' 라는 이름의 북카페는 도움관 지하1층 야외 넓은 공간에 자리하고 있었어요

 

 

넓직한 공간부터 이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한 실내가 눈에 들어오고 벽면을 가득 메운 책도 보였어요

 

이곳에서는 몇 시간도 혼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세상평온하고 여유로움은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최적의 장소를 발견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공연장 바로 앞에 카페라니

이건 정말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서비스에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공연의 여운을 함께 나눌 장소가 있으면 너무 좋으니까요

 

 

공연이 있을 때에만 운영을 한다고하니 공연이 있는 날 우아하게 차 한잔을 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어요^^

 

 

문득

공연을 좋아하는 지인이 생각나고 그 지인과 함께 공연장과 전시회장을 가서 로비에 앉아 차를 나누어 마시던 생각이 나네요

 

그럴 때 있으면 좋은 장소! 북카페! 경기아트센터에 있네요^^

덕분에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오랫만에 꿀같은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