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먹고 사는 여자>
롤링페이퍼
강의 준비 중에
자료를 찾기 위해
책장에 있는 책들을 하나씩 꺼내어 보다가
책 사이에 끼워져있던
추억 하나를 발견했어요^^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사는 거라던데..
정말 그런가봐요~
책장 속에 있는 롤릴페이퍼를 본 순간!
그 날의 일들이
영화 필름처럼 머릿속에 지나가면서
행복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강의 준비하다 말고..
그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이 나에 대해 적어준 글귀들을
읽고 또읽으며
한참을 재미나게 웃었네요~
제가 한창
강의라는 것을 배워보기 위해
명강사의 수업을 들으러 다닐 때
수업 듣는 중에
실습해본 활동인데요..
함께 강의 들었던 팀원들과
분위기가 좋아서
어떤 활동이든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야~
이걸 여기서 발견하다니^^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라곤 가질 수 없었는데..
잠시나마 쉬어가는 페이지가 되어주었네요 ㅎㅎ
저는 이래봬도
추억을 먹고 사는 여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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