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가끔 마주하게 되는 <지하철 출구 앞 대략난감 상황>

by 최star 2017. 3. 25.

가끔 마주하게 되는 <지하철 출구 앞 대략난감 상황>



안녕하세요~

지하철 이용 마니아 최star 입니다 ㅎㅎ



지하철을 이용한 후

출구를 통해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하다보면

꼭 한 번씩 가끔 마주하게 되는

대략난감 상황이 있어요~~


블친님들도 들어보시면..

"아 맞다! 나도 그런 적있어~" 하실 겁니다~



상황은 이겁니다~


5번 출구와 6번 출구가

서로 마주하고 있네요~


제가 이용할 출구는 5번이네요~


그런데..

5 번 출구는 끝이 희미하게 보이는 계단!

6 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보이시죠?

6 번출구의 에스컬레이터!




5 번 출구의 계단! 모습~~~




블친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합니다~


<첫번째 상황>

 바쁜 출근길 아침인데.. 6번 출구로 나갔을때

지상에서 5번출구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

<저의 선택>

5번 출구의 계단을 이용합니다



<두번째 상황>

강의나 행사가 끝나고 여유로운 시간에

짐이 많거나 몸이 좀 피곤하다..

<저의 선택>

6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지상에서 5번출구까지 걸어갑니다 ㅎㅎ



<세번째 상황>

근래에 몸이 좀 무거워졌다는 생각이 들거나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저희 선택>

5번 출구의 계단을

운동삼아 기쁜 마음으로 걸어올라갑니다 ㅎㅎ



그런데 말이죠..

마주한 출구가

각각 계단, 에스컬레이터인 상황을

의외로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왜 그렇게 설치했는지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전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더라구요~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은?

내가 이용해야 하는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을때!!


ㅎㅎ




벌써 토요일 하루가 훌쩍 지나가버렸는데요..

내일 휴일 하루도 즐겁게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