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장애인의 날 행사(충남교육청에서)

제40회 장애인의 날 행사

(충남교육청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

장애인의 날

이라고 하는데요

장애인의 날이 벌써 4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충남교육청에서

'편견의 벽을 넘으면 희망의 꽃이 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는데요

충남교육청은

4월 9일부터

충남연구정보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공.감 4행시 짓기 응모행사

/

장애인 사진작가 초대전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고

오늘은

4행시 짓기 응모에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교직원에게

시상하고

다운증후군 이건택 사진작가의 사진전을 함께 감상하였어요

이건택 사진작가는

어릴 때부터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

카메라를 가지고 놀다가

엄마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카메라에 자연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꽃을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자연의 생생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장애인의 날이니만큼

현장에서 이건택 사진작가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건택 사진작가로부터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카메라에 예쁘게 담을 수 있는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이건택 사진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니

자연과 사진에 대한

작가님의 무한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전은

충남교육청 카페인 행복카페에서 열리고 있구요

4월 13일(월)부터 시작되어

4월 24일(금)까지 계속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이건택 사진작가의 사진작품과 함께

장애인음악가의 공연 영상물도 함께 방영되고 있었어요

사진과 음악의 만남도

의미있고 멋졌습니다^^

장애인의 날 뿐 아니라

모든 날들이

장애인식을 넘어 장애공감의 문화가 깊이 자리하는

아름다운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장애인의 날!

충남교육청 행복카페에서

아름다운 추억 하나 간직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