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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계동 상록스토아 태자성 짜장면 진짜 맛있어요

by 최star 2020. 12. 22.

상계동 상록스토아 태자성

짜장면 진짜 맛있어요

 

 

 

상계동 상록스토아 2층에 가면

태자성이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외관부터

오랜 연륜?을 느끼게 하는 식당인데요^^

 

짜장면 맛 만큼은

기가 막히답니다

 

 

상록아파트에 이사온 첫 날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가

한 입 먹어보고 바로 반해버렸어요

 

맛있어도 너무 맛있는 거에요

 

8월 말에 이사와서 지금까지 10번 넘게 방문했는데

여전히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아무리 맛있는 짜장면도

먹다보면

그 맛의 한계?가 느껴지곤 했는데

 

태자성 짜장면은 여전히 변함없는 맛있는 맛을 자랑한답니다

 

 

주방장님이나 사장님과

일면식도 없지만

얼마나 맛있는지 이렇게 널리널리 알리게 되네요 ㅋ

 

 

짜장면만큼은 나름 깐깐한 입맛을 자랑하는 저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태자성 모습과 짜장면 입니다^^

 

 

 

 

 

언제나 중식당을 방문하면

여타 다른 메뉴는 거의 쳐다도 보지 않고

바로 주문하는 짜장면!

 

짜장면을 최애하지만

그동안 성장과정에서 맛있다고 생각한 집은

손꼽을 정도로

짜장면 맛집을 찾기란 참 어려웠는데요

 

 

어릴 때 먹었던 손짜장 맛을 기억하고

그 맛과 비슷한 맛을 추적하다보니

추구하는 짜장면 맛이

다소 주관적일 수 있지만

 

 

태자성을 방문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입맛이라면

나름 맛집으로 인정할만한 공식적인 맛이 아닐까 합니다^^

 

 

기교를 부린 그 어떤 것도 없는

날것 그대로의 짜장면인데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면

짜장면의 깊은 맛이 몸속 깊은 곳까지 전해집니다

 

일반 양으로는 만족이 안되어

곱배기를 주문해서 먹은 적이 있는데요

 

그 많은 양을 먹도록

동일한 맛이었어요

질리지 않는다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러니

틈만 나면 태자성을 찾게 되네요

태자성으로 처음 발길한 지 4달도 채 안되었는데

이미 단골이 되어버렸어요^^

 

 

상록스토아 태자성!

맛집 중의 맛집으로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