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 2일(목)에 있었던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포스터초대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게 되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사전에 알아보고 갔어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떤 행사인지. 행사의 목적이나 취지. 행사의 의의 등을 알고 참석하면
행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9월 2일 개막식은
광주디자인진흥원 2층 전시관에서 진행되었는데
알고보니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2곳에서 열리는 행사이고
그 중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개막은 8월 31일(화)에 진행되었대요
참고로
9월 1일부터 시작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0월 3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 주요콘텐츠는
코로나 상황이라는 변화 속에서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해요
포스트코로나시대. 4차산업혁명시대를 고려한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관심 분야가 아니면
이런 행사에 초청이 되어도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반면
요즘에는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잘 모르는 분야라도 이해하려는 노력과 함께
관심을 기울이려고 해요
그래서
전시된 디자인 작품을 한 번씩 보았는데요
사실 작품을 보는 안목이 없다보니 디자인을 한 작가의 의도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해설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찾아보니 모바일 전시 서비스를 통해 전시 해설도 해준다고 하네요
한 번 둘러보았던 디자인 작품을 생각하며 전시해설을 찾아보려구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포스터초대전에는 세계 42개국 작가의 360여점이 출품되었대요
오프라인으로 현장에서 디자인을 직접 만나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 시국이 시국인만큼
'비대면'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고 해요
디자인을 하는 작가는 아닐지라도
세계 각국의 디자인과 우리 나라 작가들의 디자인을 보면서
미래 디자인을 예측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폴란드. 터키 등 세계 다른 나라 작가들의 디자인 작품을 보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디자인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시간이 허락된다면 광주비엔날레전시관도 둘러보고 싶었는데
지난 주 광주디자인진흥원 개막 행사에 이어 곧바로 다른 지역의 행사 참석을 위해
광주를 떠나와야 했어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디자인비엔날레라는 멋진 행사에서 전혀 다른 분야인 디자인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온라인을 통해 찾아봐야겠어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았고
10월 31일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시 광주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려나요?
추석 명절에 가족들을 만나러 고향에 내려가게 되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지 기회를 보아야겠어요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시대를 대비하는 비대면 전시와 비대면 서비스까지 준비하며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10월 말까지 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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