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스카이시티 홍보관에 다녀왔어요

충남아산 스카이시티 홍보관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전에는 하는 일이 너무 잘되고 점점 잘되어서 개인적인 시간이 전혀 없었어요

당장 눈앞에 놓인 스케줄들을 해내느라 큰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한다거나 관심을 가질 수도 없었죠

 

내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

아후 생각할 틈이 없어서 '언젠간 하겠지' 하고 미루고 있었어요

 

심지어 건강검진도 미루었으니 말 다 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고 하루에 많은 시간을 공식 일정 없이 보내게 되었어요

 

그것도 일주일이나 한 달 정도의 단기간이 아니라 기약없는 긴 시간을 보내야했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미루어왔던 일에 하나 둘 관심을 보이게 된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에 새집 마련도 하고 건강검진으로 위험할뻔한 상태도 제거하고 일도 독립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재앙뿐인 코로나 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물론 재앙인 건 사실이나 100% 재앙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조금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집마련은 사실 몇 년 전부터 철저한 계획 하에 진행되었던 것이 아니라

하다보니 갑작스럽게 그것도 순식간에 1~2달 사이에 이루어진 일인데요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거주하실 집을 새 아파트로 이사했습니다

 

 

코로나 시작 후에 얼마 되지 않아서 시작된 일이니 벌써 2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

 

 

그 전에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에 거의 관심이 전무하다가 집을 마련하게 되면서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되었어요

 

아파트 입주까지 방배치나 가구 배치. 가전 설치 등을 하나하나 하면서

아파트에 관함 부분을 참 많이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경험하면서 배우는 부분이 크잖아요^^

 

 

그 뒤로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건물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게 되었어요

꼭 또다른 건물을 사기 위함이 아니라도 기존에는 없던 안목이 생기면서 나름 이것저것 살피고 평가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아산 에 입지조건. 교통. 교육. 환경 등 너무 좋은 조건을 가진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더라구요

새로 오픈한 홍보관을 방문하여 둘러보다가 좋은 조건을 확인하고 박수가 절로 나왔어요

 

 

 

 

 

 

 

우선 아파트 타입 내부를 둘러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수납' 입니다

살다 보면 생필품이나 각종 의류. 업무에 필요한 물건들로 짐이 점점 쌓여가는데

집 안에 수납 공간이 부족하면 그것처럼 불편한 게 없거든요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베란다 공간을 없애고 확장하는 추세이다보니

베란다나 베란다 내에 있었던 창고 시설이 상대적으로 없어지면서

짐을 보관하는 수납 공간이나 별도의 방이 마련되었는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주변 생활 인프라나 교육. 교통 등도 사는 데 중요한 조건이 되지만

아파트 구조와 구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새 집에 살면 살수록 느끼게 되는데요

 

아산 대우건설 스카이시티는 수납공간이 여기저기 많았어요

 

작은 방에도 붙박이장이 다 들어서 있었고 안방과 주방 펜트리도 넓직하고 좋더라구요

편리하게 잘 되어 있는 수납시설을 보면서 이 아파트는 '찐이다' 싶었어요^^

 

 

교통으로는 1호선 장항선 온양온천역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이고

그 외에도 지하철. KTX로 빠르게 서울경기. 천안으로 접근할 수 있대요

 

요즘에는 천안이나 아산. 대전. 세종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교통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교육환경도 초. 중. 고 밀집되어 있어서 자녀가 있는 분들도 걱정없이 살 수 있겠어요

 

 

그 외에도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나 아산충무병원. 법원. 경찰서. 은행.  등 주변의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좋은 환경의 아파트를 만나다니! 즐거운 구경을 하며 만족스러운 곳을 만난 건 오랫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