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라면이 맛있는 이유>
최star는
오늘도 열일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행사와 공연 등 이벤트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금요일, 토요일, 주일이
다른 사람들의 평일이 되겠어요~*
평일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그대들처럼
저는
주말에 열심히 일을 한답니다^^*
오늘은
-충남 부여. 버블공연
-판교. 어린이 생일파티
-월곡동. 마술공연
이렇게 3건의 행사와 공연이 있어서요
무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4시 30분에
폴(제 차 이름. 기종이 포르테라서 붙여진 이름 ㅎ)을 데리고
깜깜한 새벽을 가르며
충남 부여.로 출발하였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이 있는 역에 도착한 시각은
9시.
배가너무 고프다며 요동을 쳤답니다ㅜㅠ
집에 갈 기력도 없을 뿐더러
집에 가서 밥을 차릴 힘은 더더욱 없는지라..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귀가하기로 결정~*
근데 자~~꾸
평소 잘 먹지 않는
라면이 생각나는 겁니다~
신림역 근처 시장의 단골분식집으로 고고~*
아니 근데
배가 고파서라기엔
정말 너무 맛있는 겁니다~
이유가 뭘까?
아니,
전부터 계속 궁금하던 게 있는데
분식집 라면은 왤케 맛있는 걸까?
집에서는
제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이 맛이 안나요~~~~
단골집의 친한 분식집 사장님 왈,
이유는 2가지 랍니다~
하나.는 화력
두번째.는 냄비의 두께
일반 가정집에서는
화력이 아무리 세다고 해봐야
120도가 채 안된다고 해요~
그런데
분식집의 화력은
무려 180도 라고 합니다~
일단 화력에서 차이가 나구요~
분식집에서 사용하는 냄비는
두께가 얇다고 합니다~
센 화력에..냄비 두께까지 얇으니
3분 내로 끓어버린다고 하네요~
단 시간내에 빠르게 끓기 때문에
면은
꼬들꼬들하면서
분식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맛이 난다고 해요~~*
에이~ 설마~*
그런데
사장님의 마지막 말 한마디에
완전히 믿고 말았어요~
"저도
집에서는 이 맛이 안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케~~*
오늘의 결론!!!!!
앞으로
분식집 라면 맛이 생각난다면?
그~~~냥 분식집으로 달려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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