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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분식집 라면이 맛있는 이유>-분식의 전문가 분식집 사장님의 이야기를 듣다!

by 최star 2017. 2. 4.

<분식집 라면이 맛있는 이유>



최star는

오늘도 열일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행사와 공연 등 이벤트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금요일, 토요일, 주일이

다른 사람들의 평일이 되겠어요~*


평일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시는 그대들처럼

저는

주말에 열심히 일을 한답니다^^*



오늘은

-충남 부여. 버블공연

-판교. 어린이 생일파티

-월곡동. 마술공연



이렇게 3건의 행사와 공연이 있어서요

무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4시 30분에

폴(제 차 이름. 기종이 포르테라서 붙여진 이름 ㅎ)을 데리고

깜깜한 새벽을 가르며

충남 부여.로 출발하였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이 있는 역에 도착한 시각은

9시.


배가너무 고프다며 요동을 쳤답니다ㅜㅠ


집에 갈 기력도 없을 뿐더러

집에 가서 밥을 차릴 힘은 더더욱 없는지라..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귀가하기로 결정~*


근데 자~~꾸

평소 잘 먹지 않는

라면이 생각나는 겁니다~


신림역 근처 시장의 단골분식집으로 고고~*




아니 근데

배가 고파서라기엔

정말 너무 맛있는 겁니다~


이유가 뭘까?

아니,

전부터 계속 궁금하던 게 있는데

분식집 라면은 왤케 맛있는 걸까?


집에서는

제아무리 재주를 부려도 이 맛이 안나요~~~~



단골집의 친한 분식집 사장님 왈,

이유는 2가지 랍니다~


하나.는 화력

두번째.는 냄비의 두께



일반 가정집에서는

화력이 아무리 세다고 해봐야

120도가 채 안된다고 해요~


그런데

분식집의 화력은

무려 180도 라고 합니다~


일단 화력에서 차이가 나구요~



분식집에서 사용하는 냄비는

두께가 얇다고 합니다~


센 화력에..냄비 두께까지 얇으니

3분 내로 끓어버린다고 하네요~



단 시간내에 빠르게 끓기 때문에

면은

꼬들꼬들하면서


분식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맛이 난다고 해요~~*



에이~ 설마~*


그런데

사장님의 마지막 말 한마디에

완전히 믿고 말았어요~



"저도

집에서는 이 맛이 안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케~~*

오늘의 결론!!!!!

앞으로

분식집 라면 맛이 생각난다면?

그~~~냥 분식집으로 달려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