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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웃음이 묻어나는 일상>-"땡겨유""미르유"

by 최star 2017. 2. 6.

<웃음이 묻어나는 일상>



우리나라는

영토는 그리 넓은 편이 아니나,

지역마다 색이 다른 맛과 멋, 말을

지니고 있는 듯 해요~*


그 중에서

충청도.사투리 흉내를 낼때면

느린 말투로

"~~~해유"라고 하기 마련인데요 ㅎㅎ


충청도 사투리를 이용한

센스있는 문구를 보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서

바쁜 일상, 웃을 일이 별로 없는 일상 속에

잔잔한 웃음을 드리고자

직접 찍어온 사진을 공개합니다~~~^^*




충남 지방에 내려갔을 때

때아닌 기침이 자꾸 나와서

마스크를 착용하기 위해

주변의 마트를 찾았는데요..


들어가는 입구의

문 앞에 이렇게 써있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 심리가요..

반대편에는 뭐라고 써있을까

순간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뭐게요?

반대쪽 문구.를 확인했답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이또한

얼마나 깔깔깔 웃어댔는지 모른답니다~~~~



누구인지 모르나

센스가 대단하다 싶었구요..


소소한 일상 속에

작은 웃음이 피어나..


마스크만 사러 갔던 마트 안을

샅샅이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마트를 나오는 저의 손에는

음료수와 과자도

몇 개 들려있었답니다~~ ㅎㅎㅎ



센스에 대한 보답이랄까요?

꼭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그냥 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