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과 약점 사이>-약점 극복하기~*
사람에게는 누구나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죠?
저에게도 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라면
강점은 남보다 월등하게 두드러지고
약점은 남보다 눈에 띄게 약하다는 점?ㅎ
이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점만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거나 드러내고 싶어하잖아요~
하지만 저는
제 약점도 사랑합니다~
강점 못지않게 약점도 아끼고 애정해요~
약점을 사랑하는 자의 자세는
뭔지 아셔요?
솔직합니다~
다른사람에게 약점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할 줄 알고
인정합니다~
숨기거나 변명하려고 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어차피
모든 인간은
강점만을 가지고 태어날 순 없으므로
전 그냥 "내 약점은 이것"이라고 말해요~
약점.이라고 고백하는 마음속 저 깊은 곳에는
약점을 개발하여
강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나 의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약점이 계속 약점으로 남느냐
반전되어 강점이 되느냐..는
사실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느냐
게으름 피우며 그대로 머물러 있느냐..에
달려있잖아요~
(물론 선천적으로 약점인 경우도 있지만)
저는
극복해서
강점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중 하나에요~
그런데요 가만히 살펴보면..
약점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순간
나타나는 현상이 있어요~
사람들에게 제 약점을 약점이라고 오픈하여 말하는 순간,
사람들은 저를 더 친근하게..
혹은 더 인간적으로 여기고
도움의 손길을 주기 시작하더라구요~ㅎ
그것 때문에 결국은 약점을 극복한 경험도 있고요..
앞으로 제가 쏟아낼 수많은 이야기 중에는
강점도 있을 테고
약점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약점 중 하나.인
수영(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니 근데..
그 얘기좀 하려고
서두가 엄청청 심오하고 거창했죠?
ㅎㅎㅎㅎ
제가 이렇다니까요..
짜잔!*
수영 시작한지
2달 만에
회원증이 2개가 됐어요~ㅎ
남보다 너무 심하게 약점인
운동부분에서
저에게 더 맞는 곳이 있지 않을까
살짝 갈아타보았네요~ㅎ
수영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잘 안돼도..수영이 아직 포기는 안되구요..
인간이 못하는게 어디있나요~
극복해보렵니다~
집에서 도보 15분 거리인 이곳.
매일매일은
피부가 거부하구요
일단 화.목 저녁시간에 다니기로 했어요~
화.목의 수영 강습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좀 쓰이지만,
월.수.금의 失보다는
화.목의 失이
덜하기에..
화.목으로 결정!
어제 첫날 두근두근 강사를 만났는데요
제가 첫번째 실패?했던 경험 때문인지
어제는
제가 더 강사한테 잘 안되는 약점을 마구마구 오픈하여 이야기하며
S.O.S. 했네요~
그랬더니
완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거 있죠?
역시 약점은 오픈해야돼~~
왠지 희망이 보여요~
블친님들~
제가 잘 해나갈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봄비가
격하게 내리는 저녁이네요~
밤길 조심 귀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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