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식자재마트!
물건 너무 좋아요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없어서 크고 넓은 마트를 찾던 중
식자재마트를 찾았어요
차로 3~4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트인데
주차 시설도 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서 한꺼번에 대용량을 구입해오면 좋겠더라구요
직접 가 본적이 없지만
타 지역에서 식자재마트를 한 번 간 적 있는데
그 때 식자재마트가 좋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업시간과 배달 여부를 알고자 미리 전화로 문의 먼저 했더니
3~4분 거리 근처 아파트라서
배달을 요청하면 배달도 해준다고 하네요
배달까지 해주는 곳이면 완전 최고죠
그런데 이번에 방문 했을 때는 배달을 안시키고
차에 직접 실어오기로 했어요
야채. 계란 등
깨지기 쉽고 상온에서 상하기 쉬운 식재료를 많이 구입하게 되었거든요
한 며칠 바빠서 장을 못봤더니
냉장고가 텅텅 비어서
1~2주 식재료를 잔뜩 사오느라
배달하지 않고 빠르게 차로 나르기로 했네요
두꺼비왕식자재마트라고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커다란 글씨로 적혀있는 간판이 보였어요
평일 오후에 방문했더니 주차 자리도 한가하고 너무 좋았어요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데다
번화가 근처여서 사람들이 많이 애용할 것 같았어요
식자재마트 안으로 들어서니
광활한 실내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만큼의 대형마트 규모는 아니었지만
동네 집앞 마트보다는 훨씬 커서
없는 물건이 없어보였어요
쇼핑카트를 끌고 여기저기 물건을 찾아나서기 시작했는데요
마트의 물건이 많고 적음을 가늠해보기 위해
습관처럼 아이스크림 냉장고에 가장 먼저 가보았어요
아이스크림 종류를 보면
다른 물건들도 어느 정도의 종류를 가져다놨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그랬더니 예상했던 것처럼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물건 종류가 많은 곳에 가야 기분이 좋아요
원하는 상표의 물건이 꼭 있거든요
용량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된장. 고추장과 같이 평소 많이 사용하는 재료는 대용량으로
간장이나 식초는 작은 용량을 선택했어요
야채 코너. 과일코너에 가보니
여러가지 야채와 과일이 갓 진열되었는지
눈으로 보기에도 싱싱해보입니다
당근. 파. 상추. 시금치. 콩나물 등 눈에 보이는대로 카트에 담았어요
과일도 모두 마음에 들어서 사과. 오렌지. 딸기를 골랐습니다
계란도 종류가 많아서
무얼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정도였어요
그렇게 1~2주 먹을 식량?을 구입해서
냉장고에 한가득 채워넣으니
한동안 반찬이나 음식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안먹어도 배가 불러왔습니다^^
노원구 두꺼지왕식자재마트! 물건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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