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닭갈비 맛집은 여기!

노원구 닭갈비 맛집은 여기!

 

 

 

 

닭갈비. 치킨. 백숙 등

닭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치킨은 바삭바삭 맛있지만 식사 보다는 간식 같고

백숙은 영양만점 맛있지만 평소 해먹거나 식당에서 자주 찾는 음식은 아니죠

 

 

하지만 닭갈비는

맛있는 맛집 하나만 알아두면

식사로도 손색없고 자주 찾을 수 있지요

 

 

노원구로 이사와서 닭갈비 맛집을 못 찾고 있었는데

노원역 근처에서 닭갈비 맛집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춘천골닭갈비!

 

 

닭갈비는 양념이 맛있고 사리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맛있으며

다 먹은 후. 그 양념에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닭갈비를 주문하면 주방에서 다 조리해서 내주기 때문에

주방에서 99% 조리해준 닭갈비를 불 위에 얹어서

뜨끈하게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 점이 많은 닭갈비!

웬만해서는 맛없는 집을 못 찾았어요

 

노원구 춘천골닭갈비 역시 완전 맛있습니다

 

 

친구 만날 때 어떤 음식을 먹을까 고르려고 하면

메뉴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 고민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닭갈비 집으로 가면

특별히 호불호가 없는 닭갈비로

맛있는 식사 하며 친구와 오붓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노원구 춘천골닭갈비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닭갈비가 매콤하다면 매콤함을 잡아줄 샐러드. 미역오이냉국!

그리고

닭갈비를 싸먹을 상추와 고추. 마늘이 함께 나와요

 

 

엄밀히 말해서

자리잡고 앉자마자 반찬이 먼저 세팅됩니다

 

반찬이 먼저 세팅되면 반찬으로 자연스레 손이 가지요

샐러드 한 입. 미역냉국 한수저 먹고 있으면

어느새 주문한 뼈없는 닭갈비가 나와요

 

그런데 닭갈비를 보는 순간 "우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거에요

 

양이 어마어마하거든요

닭갈비를 볶은 철판이 큼지막한데 그 철판이 한가득 채워져있어요

 

 

사리는 라면사리만 추가했는데

닭갈비가 나오기 전에 다른 사리도 골고루 시켰으면 양이 더 많아져서

큰일날뻔 했어요

 

 

라면사리와 함께 먹는 닭갈비! 환상의 맛입니다

 

 

이야기를 하며 철판의 닭갈비와 야채. 라면을 앞접시에 가져와서 먹기를

여러번 반복했더니 그 많던 철판의 닭갈비가 어느새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 때 등장시켜야 하는 건 당연히 볶음밥이죠!

2명이 가면 보통은 볶음밥 1개를 시켜서 반씩 나누어먹지요

 

그런데 그 날만큼은 친구와 둘이서 2인분을 시켜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노원구 닭갈비 맛집은 바로 춘천골닭갈비였습니다

"사장님! 맛집 알았으니까 이제 자주 방문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