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터서 갈라졌을 때 치료법>

<손이 터서 갈라졌을 때 치료법>

 

 

겨울에 가장 힘든 점은

피부가 빨리 건조해지고

자주 씻거나 씻고나서 로션을 잘 바르지 않으면

잘 튼다는 점입니다~

 

특히

 

저는

공연용 버블액을 만지거나

풍선장식을 하느라 풍선을 많이 만지는

직업이다보니

 

손을 자주 씻게 되고

씻을 때마다

로션을 챙겨바르지 못하다보니

 

겨울에는

손이 "겨울이에요"하고 티를 낸답니다 ㅠㅠ

 

올 겨울에

벌써 몇 번째 고생 중인 증상은

손가락의 살이 갈라져서

트는 거에요~

 

상처치료제를 발라도 소용이 없고

로션을 발라도 그 때뿐.

 

정말 너무너무 아픈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며칠 후면

3월 입학식 풍선장식 시즌이 돌아오다보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지인 중 한 분이

바세린을 추천하더라구요~

 

 

 

 

 

상처치료제도 아닌 것을 추천하니

처음엔 믿음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 분 왈,

손가락 갈라진 틈 사이로

바세린 크림을 계속 밀어넣으라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틈날 때마다

바세린 크림을 손가락에 잔뜩 묻혀서

 

상처 부위에 넓게 펴바른 다음..

갈라진 틈 사이로

계속 밀어넣으며

손가락을 마사지해주었답니다~

 

안 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점점 통증이 심해왔거든요~

 

 

그런데.

그러기를 몇 번 반복했더니..

 

세상에

눌러도 아픔이 그전만큼 심하지 않는 거에요~

상처가 낫고 있다는 증거죠~

 

알고봤더니

손이 건조해서 갈라진 것이라서

바세린 크림이

부드럽게 보습작용을 해준 것이더라고요~~

 

정말이지

겨울만 되면 손이 트는 저로서는

너무나 신세계를 경험하였답니다~~~~

 

오늘

잠잘 때 한 번만 더 바르고 나면

완벽하게 치유될 것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