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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춘선 타고 사릉역으로 강의 다녀왔어요~>

by 최star 2017. 3. 8.

<경춘선 타고 사릉역으로 강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체감온도가 한겨울이었던 오늘,

저는

경춘선을 타고 사릉역까지 다녀왔답니다~


저는 행사와 공연을 하는 틈틈히

매일매일

기업을 방문하여

3대의무교육 강의를 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강의해드린 업장이

사릉역에 있었기 때문이에요~



오전 9시 강의여서

새벽 6시 10분 지하철을 타고

2번 갈아타서

사릉역까지 다녀왔는데요..



경춘선을 타면

왠지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경춘선 라인에 있는 춘천, 가평..이런 곳이

산 좋고 물 좋고 공기좋은 곳이 많잖아요~


그래서인지

경춘선만 타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설렌답니다~


사실, 행사장이나 강의장을

갈때와 올때가 기분이 사뭇 다른데요..


갈때는

진행해야 하는 프로그램 구상 등

이것저것 생각할 게 많아서

여유로운 마음이 없지만


행사나 공연이나 강의가 끝나서

그곳을 나오면

그 때부터는

긴장되었던 마음이 한껏 이완되면서

주변 경치도 보게 되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설렘이 들기도 한답니다~


오늘도

그러더라구요~~




평소에는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

경춘선 노선도도 관찰해보고

창밖의 따사로운 햇빝에 비친

경치를 감상하면서


저혼자

감상에 빠져들었답니다~ㅎㅎ



주로

자가용으로 이동하지만

가끔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데요..

대중교통이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만큼은

최고인것 같아요~


주변도 돌아보고

사색도 하면서

저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다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