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and 길거리음식
-봄의 황홀경에 흠뻑 빠지다!!
안녕하세요~
열.과 정. 빼면 뭐다?
매사에 열정으로 똘똘 뭉친
최star 입니다~~~ㅎ
저는
감성도 풍부하지만
열정도 넘~~쳐서
어떤 일에 몰입하여 쏟아내는 에너지가 엄청나며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데
절대 인색하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저를 만나시는 분들은
넘치는 에너지와 저의 긍정 마인드에
저절로 잇몸만개 웃음을 짓게 되고
힘이 불끈 솟는다고들 하셔요~ㅎ
오늘
저의 그 열정의 최고봉.을
지대로 볼 수 있었던 현장!
바로 여의도 벚꽃길에서..였는데요..
아무리 바빠도
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짬 내어 시간 내어..
봄의 황홀경에 흠뻑 빠지다 왔답니다~
지난 월요일(4월 10일) 여의도공원.이에요~
평일..그것도 월요일 오후였는데요..
여의도에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요
흡사 주말이라 착각하게 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북적였답니다~
바로
요녀석들을 보기 위함이겠죠?
시즌마다
벚꽃관련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올해는
벚꽃머리띠 ㅎㅎ
기분 내느라
실제로 머리띠를 사서 착용하는 사람들도
곳곳에 보였어요~^^
캬~~~*
너무 멋있지 않나요?
너무 황홀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아니아니..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니
입이 풀려서
수많은 감탄사를 쏟아냈어요~ㅎㅎ
그렇게 우린
2시간을 하염없이 걸었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서
발걸음을 한없이 옮기다보니
다리가 아파올 정도로..
그렇게 심취해서 걸었어요~ㅎ
지나다가
희한한 악기연주를 하는 외국인의 모습도
보게 되었구요~^^*
(멋있었어요~)
저 넓~~은 광장을
띄엄띄엄 가득 채운
인파들 보이시나요?
연인과 함께..
혹은
사진의 바로 앞 남자3명처럼 친구와 함께 ㅎㅎ
돗자리도 깔고
텐트도 치고
참..
일상을 아름답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죠?
슬슬 배가 고파올 무렵
주변에 즐비하게 늘어선 길거리음식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길거리 음식들을 종류별로 다 먹고 싶은 마음 꾹꾹 참아가며
서로 먹고싶은 음식을 조율해가며
닭꼬치
떡볶이
은박라면
이렇게 먹기로 했답니다~ㅎ
'거기 가서 무슨 떡볶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떡볶이가 그렇게 좋습니다~ㅎ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은박 라면을 먹겠다고
편의점에 갔다가
아우~*
거기서 못 빠져나오는 줄 알았어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줄 서서 기다렸다가
한참만에 빠져나올 수 있었네요~
어디 함 먹어볼까?
여의도 벚꽃구경 가면
꼭! 먹는 메뉴 중 하나에요~
끓인 라면 좋아하는데다가
계란 넣은 라면은 또 얼마나 좋아하게요~
직접 끓여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다니!
처음엔 신세계였는데
몇 번 와보니 놀랍진 않았지만
여전히 고마웠어요~ ㅎ
맛있게 잘 끓여지긴 했는데..
실수한게 있으니!!
바로
계란 넣는 걸 깜빡했지 뭐에요ㅜㅠ
다시 줄 서서 사올 생각하니
끔찍 해서 ㅎㅎ
편의점에 다시 가는 건 패스~
없으면 없는대로
맛있게 즐겼네요^^
벚꽃구경 어떠셨어요?
저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벚꽃.인듯요~
그.래.서.
이번주 수요일!
4월 19일이네요~
남산 벚꽃이 절정이라고 해서
그 때는 남산에 가기로 했답니다~
때마다 시마다
벚꽃 시즌만 되면
저와 함께 꽃구경하고픈 친구에게서
연락이 와요~
올해도
그 친구에게서 어김없이 연락이 왔어요~
"이번주 수요일 남산 벚꽃 콜?"
"콜!!!!"
우린 긴말이 필요없어요~
"갈까?""그래!"
이 두마디.면 끝이랍니다~ㅎ
시간 내서
벚꽃 구경은 못가더라도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길거리를 찬찬히 살펴본다면
곳곳에
봄의 색들이 반짝거려요~
너~무 땅만! 핸드폰만! 보지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며
봄의 색을 찾아보셔요~^^*
화이팅!!
아참!
앞으로
최star의 블로깅은 매일매일 계속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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