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 키즈카페 노리파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길음 키즈카페 노리파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키즈카페가 있는 층의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키즈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려오던 시기가 그리웠었는데

얼마전 방문했던 키즈카페에서

코로나 전에 느낄 수 있었던 아이들의 생동감 넘치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려왔어요

 

 

그 안에서 얼마나 열심히 뛰어다니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을까

짐작이 되면서

 

 

아이들의 싱그러운 소리가 들리니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어요

덩달아 기분이 신나고 즐거운 거죠^^

 

 

길음동에 있는 키즈카페인 노리파크는 항상 인기 있어요

전체대관으로만 운영하고 있는 키즈카페 사정상. 늘 예약이 차있는 건 맞지만

예약을 하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 해요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님들이 머물기 정말 편한 곳입니다

 

 

주말 시간이 날 때 이용하기도 하지만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도 하는데

 

 

특별한 날이라고 하면 주로 생일파티를 의미해요

생일파티를 키즈카페에서도 정말 많이 해요

 

키즈카페에서 생일파티를 하면 좋은 점은 음식은 주문해서 먹을 수 있고

키즈카페 안에 놀잇감이 너무 많아서

정해진 시간 동안 마음껏 즐기고 편안하게 쉬다 올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나 엄마들에게나 천국인 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함께 있는 듯 따로 보내는 시간이거든요

 

 

다치지만 않는다면 서로 방해하지 않고 그야말로 각자의 시간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지요

 

 

노리파크가 왜 인기있나 하고 봤더니 놀이공간의 구분이 명확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장이 규모가 커요

이쪽 공간에서 다른 쪽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터널은 아이들에게는 전혀 불편하지 않는 재미있는 공간이에요

 

 

 

 

 

사실 키즈카페에 있는 동안 모든 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키즈카페 이용시간. 차. 음료. 과자. 음식까지

 

뛰어놀다보면 목이 마르고 배가 고파서 음식이나 음료를 끊임없이 제공해야 하지요

 

 

아이들을 따라온 부모님도 마시거나 드시다보면

키즈카페에서는 플렉스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지라도 길음 노리파크에서는 그 모든 게 아깝지 않아요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 널찍하고 각종 놀잇감도 정말 많거든요

 

 

음료나 음식에 대한 욕구만 어느 정도 해결되면 아이들은 부모님도 찾지 않고 친구들끼리 신나게 놀이합니다

 

 

아주 어린 영유아들이 아닌 이상

초등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컨트롤을 스스로 할 수 있어서

부모님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2~3학년 아이들만 되어도 놀이시간 내내 거의 부모를 찾지 않더라구요

 

 

가끔 친구와의 다툼이나 의견차이가 발생되어 부모님에게 하소연하는 아이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것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친구와 스스로 해결하며 대부분 빠르게 화해하고 다시 어울려서 신나게 놀이합니다

 

 

길음 노리파크에서 아이들이 어찌나 신나게 뛰어다니며 좋아하던지

근처에 계시는 부모님들은 꼭 한 번! 아니 자주 방문해보시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공간이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과 놀잇감이 고르게 갖추어 있어서 아이들이 오랜 시간 놀이해도 질려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만 놀고 가자고 하면 아쉬워하며 1분이라도 더 뛰어놀려고 부모님의 말을 못들은척? 합니다

 

 

정말 늘 느끼지만

키즈카페는 고마운 장소에요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하고

부모님이나 형제들과 자꾸 의견 차이만 보여서 가족 모두가 서로 힘든데

 

이럴 때일수록 키즈카페에서 각자의 시간을 가진다면 서로에 대한 소중함도 알고 자체 힐링이 되어서 너무 좋거든요

 

 

길음 키즈카페 노리파크!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