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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읍의 자연. 문화. 역사가 살아숨쉬는 명소9곳

by 최star 2022. 8. 9.

정읍의 자연.문화.역사가 살아숨쉬는 명소9곳

 

 

 

 

여행을 할 때 철저한 계획을 하여 계획대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즉흥적으로 발길이 닿는대로 자유롭게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죠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얼마전 가족이 여행을 가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빠와 엄마의 여행스타일이 달라서

여행을 하는 동안 끊임없이 작은 다툼이 이어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요

 

 

자주 여행을 함께 하는 사이라면 여행하는 스타일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어느 한 쪽에서 나머지 한쪽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따라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계획파 vs 즉흥파 중 어느 한 쪽에 치우쳤다기보다는 반반 이에요

 

 

아예 무계획으로 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볼만한 명소를 크게 몇 가지 검색하여 정보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여행하는 당일의 상황에 따라 융통성있게 순서나 방문을 결정하는 식입니다

 

 

아예 아무런 정보없이 여행을 가는 것은 두려움이 더 앞서는 일인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안내판이나 지도 등에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은 인터넷 검색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휴대폰만 들면 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안내도나 지도는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이나 설명으로 잘 나와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에서 꼭 가보아야 할 명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정읍에 내려갔다가 정읍여행 때 가보아야 할 명소 9곳을 잘 소개해놓은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요

워낙 안내판 사이즈가 커서 눈에 잘 띄기도 했지만

 

 

이런 정보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보니

명소를 하나하나 살피며 자세히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제목에 적어놓은 것처럼 경치 좋은 곳.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 지역 특색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

9곳에 대한 정보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날 정읍 방문 목적은 행사  때문이었지만

여행에 대한 욕구가 생길 정도로 매력적인 곳들이 너무 많은 거 있죠

 

 

한 번도 방문해본 적 없고 그날 방문이 처음이었던 정읍!

방문이 처음이었다보니 여행지로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요

 

 

정읍여행 9곳 명소의 정보를 보고 있노라니 아직도 여행할 국내 지역은 참 많구나 라는 것을 또한 번 깨달았습니다

 

 

뒤늦게 가족과 하는 여행의 묘미를 알게 되어서

1년에 4번씩 여행을 다니고 있고 며칠 후에도 온 가족이 시간을 맞추어 2박3일 여행을 가는데요

 

 

가고 싶은 곳은 많고 주어진 시간은 1년에 4번 밖에 없다니

시야를 넓혀서 가보지 않은 정읍과도 같은 지역도 많이 찾아다녀야겠어요

 

 

그 중에서 1경에 해당하는 내장산단풍은 워낙 유명해서 전라남도가 고향인 사람으로서 어릴 때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아는 장소가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내장산이 정읍 여행 1경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곳이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2경 구절초테마공원과 4경 무성서원. 상춘공원이 가보고 싶었고

역사적 흔적이 남아있는 5경 백제가요 정읍사문화공원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사실은 여기도 가고 싶다 저기도 가고 싶다 하고 생각하며 보다보면

소개한 내용의 명소를 다 가보고 싶긴 해요^^

 

 

정읍은 부모님이 계시는 광주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고 같은 전라도라는 점에서 정감이 가서

다음 여행 후보지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지역이네요

 

 

뜻하지 않은 시간. 뜻하지 않은 곳에서 여행지 후보지를 찾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